"통일" "통일"
막대 풍선 들고 "응원하러 왔습네다~"
15년 만에 평양서 열린 남북 통일농구
남과 북 대신 청팀 vs 홍팀
北 에이스는 바로 나 '득점왕' 로숙영
15살 키가 205cm? '北 유망주' 박진아
'화합'이지만 '양보'는 없다
(南)청팀 81 : 74 홍팀(北) 남측 7점 차 승리
그리고 이어진 남자부 경기
'북한 농구 강하네'
(南)청팀 70 : 82 홍팀(北) 12점 차 北 예상 밖 승리
[이승현 / 남측 농구 선수 : 네 이렇게... 몇 년 만에 (농구를)한 거죠? (15년) 무척이나 영광스럽게 생각했고요. 경기 결과를 떠나서 만족스럽다고 생각합니다.]
[조진국 / 북측 농구 선수 : 제 심정을 어떻게 표현할지 모르겠습니다. 어.. 오늘 경기를 통해서 우리 민족은 하나다. 우리 민족끼리라는 참뜻을 체험하게 됐다고 생각합니다.]
南이 넣어도, 北이 넣어도 관중 기립박수 응답
남북 통일농구 일정 마감 "서울서 가을에 또 만나요!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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